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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개발로 기업입주 이어져...서산 테크노밸리 ‘성연 에드가 오피스텔’ 공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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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20 14:37:53

    최근 서해안 개발의 중심지인 서산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서산시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서산 테크노밸리는 산업과 교통의 요지로 꼽혀, 앞으로의 가치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서산 테크노밸리에는 향후 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서산오토밸리, 서산인더스밸리, 성연농공단지, 명천 자동차 전문 농공단지가 함께 인접하여 약 9만 명의 배후 수요가 있다.

    또한, 약 15만 명의 고용 유발 효과와 1만 8000여 명의 고용 창출, 연간 약 3조 원의 매출이 기대되며, 주택 6,300가구, 단독 주택 270가구 등 약 6,570여 가구가 입주하여 2만여 명의 상주인구가 예상된다.

    서산 테크노밸리는 교통의 측면에서도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서해안 고속국도를 통한 수도권 진입이 매우 용이하며, 대전~당진 간 고속 국도, 제2 서해안 고속국도, 국도 29호선과 지방도 634호선 교차하고 있다. 더불어, 지방도 70호선 및 동서산업철도에 인접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 손꼽히며, 대산항 국제 여객선 취항, 서산 비행장 유치 등, 바다와 하늘 모두 교통이 원활하다.

    이러한 서산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도휘의 ‘성연 에드가 오피스텔’이 최근 준공 후 동시에 분양을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성연 에드가 오피스텔’은 1층 10개의 상가 점포와 2~7층 총 84세대의 주상복합 오피스텔로 TV,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드럼 세탁기, 전자렌지, 전기쿡탑과 슬림후드, 비데, 건조대, 시스템가구/주방/욕실을 모두 갖춘 풀옵션을 자랑한다. 또한, 주변 타 오피스텔의 평균 43%의 전용률보다 높은 62%의 전용률을 갖추는 등 일반 오피스텔보다 실제 주거면적이 넓도록 설계했다

    관계자는 "서산 테크노밸리에 입주할 300여 개의 기업의 교통편을 정중앙에서 흡수하는 위치에 자리 잡아 풍부한 임대 수요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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