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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 자동차매매단지, 오카워런티와 인천지역 첫 전략적 MOU 체결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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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9 17:29:19

    ▲지난달 31일, 인천 주안매매단지 임정호 단지위원장(가운데)이 임경빈 총무(좌측), ㈜오카워런티 박성건 사장(우측)과 인천 미추홀구 주안자동차매매단지에서 ‘인천 최초 중고차 워런티 단지 구현’ 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 ㈜오카워런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중고차 전문 주안자동차매매단지(임정호 단지위원장)는 (주)오카워런티(박성건 사장)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안 자동차매매단지는 약 2,800대의 주차 동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40개 이상의 상사가 운영 중인 인천지역 대규모 단지다. 1999년에 건축된 주안매매단지의 경우 중고차 단지에 있어서 20년이 넘는 단지는 상당히 이례적인 곳으로 꼽힌다.

    인천 주안 자동차매매단지 측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오카워런티 품질 연장 서비스를 사용하는 인천지역 최초 단지가 됐다고 강조했다.

    주안매매단지 임정호 위원장은 “오카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를 통해 주안 중고차 워런티 단지로의 새로운 변화는 고객 신뢰도를 상승시키며 중고차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차량 매매 뿐만이 아니라 고객 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하여 수도권지역 최고의 매매단지로 만들 기반을 구축하겠다.” 라고 말했다.

    오카워런티 품질 연장 보증 서비스는 9년&20km 미만의 차량에 대해, 1년&무제한 km까지 차량의 핵심인 엔진, 미션 뿐만 아니라 제동, 조향, 냉난방의 일반 부품까지 최대 200만원 한도에서 수리비를 지원하는 보증 서비스다.

    전국 2,000여개 현대 블루핸즈, 기아 오토큐, 보쉬 등 제휴 정비망을 보유하고 있는 오카워런티 서비스는 도서 산간을 제외하면 전국 어디서나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단지 관계자는 이는 신차의 EW(Extended Warranty)상품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보장을 해주는 것이 최대의 강점이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품질 연장 보증 서비스(EW)는 대부분 신차에서 많이 사용하던 상품으로 중고차 시장에서는 적용 사례가 극히 드문 것이 현실이었다.

    임정호 단지위원장은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의 입장에서 고장에 대한 염려를 해소하고 보다 실용적인 정비서비스망이 구축되어 전국 어디서나 쉽게 수리를 받을 수 있는 EW(Extended Warranty)가 있다면 어떨까? 늘 고민하였지만 이와 같은 품질 연장 보증 서비스를 취급하는 회사를 찾지 못해 안타까워 했었다.” 라며, "국내 종합 워런티(EW)회사인 (주)오카워런티와 MOU를 통해 그동안 생각에만 그쳤던 계획을 추진할 수 있어 주안자동차매매단지를 찾는 소비자에게 더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 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주안자동차매매단지 임경빈 총무(주식회사 미스터모터스 대표)는 "인천 최초 오카워런티 연장보증 서비스단지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어 고객의 신뢰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오카워런티 품질 연장 보증 서비스를 통한 경쟁력 강화로 클린단지, 워런티 단지의 프리미엄을 살려 차량 판매 증가 및 고객과 상사, 딜러가 서로 상생하는 윈윈(WinWin)전략을 구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인천 주안자동차매매단지의 변화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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