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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브리핑] 창녕군, 도천면사무소 책상 위에서도 휘날리는 태극기 등


  •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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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9 17:04:05

    ▲ 도천면사무소에서 직원들의 책상 위 작은 태극기가 휘날리며 면민들에게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국경일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캠페인

    [창녕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창녕군 도천면사무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면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면은 사무실 내 직원별 개인 책상 위에 태극기를 부착하고 태극기를 무료배부하는 등 나라사랑 캠페인을 전개해 면사무소를 방문한 면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진규 면장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태극기 사랑에 앞장서야 면민들의 태극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국경일 전 가정에서 태극기가 펄럭일 수 있도록 나라사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19 따오기배 유소년축구대회 개최

    창녕군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전국의 유소년 클럽팀을 대상으로 2019 따오기배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에서 주최하고 창녕군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임원 및 가족 등 2000여명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창녕스포츠파크 구장 5개소(10면)에서 U-12 62팀, U-11 55팀 총 117개 팀들간에 주‧야간으로 총 279경기가 진행된다. 대회방식은 8인제로 진행되며 예선 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형식의 본선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28일 오전 10시 창녕스포츠파크 온천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창녕군은 유소년 축구대회인만큼 구장별로 의료진과 구급차량, 경기운영요원 등을 곳곳에 배치해 참가 선수의 안전과 차질 없는 진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선수단을 응원하러 온 가족과 관중들에게도 불편함이 없도록 창녕스포츠파크 시설물을 점검하고 부곡온천 내 숙박업소 및 식당을 대상으로 대회 홍보 및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郡, 학교밖 청소년 검정고시대비반 학습멘토링 실시

    창녕군은 학교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를 돕는 검정고시대비반(스마트교실) 학습멘토링 수업을 19일부터 4월3일까지 주 3회씩 실시한다.

    검정고시대비반(스마트교실)은 금년 4월, 8월중에 실시되는 검정고시를 대비해 만 9세에서 24세 사이의 개인적 사정이나 학교 부적응의 이유로 학교를 중도에 그만 둔 청소년 등 경제적․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자로 하며, 연중 대상자 및 멘토링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대비반은 전 과목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고 기초학습이 부족한 청소년에게는 강사를 지원해 1:1 학습멘토링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한 여건으로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해 간단한 점심식사도 제공키로 했다.

    ◆창녕축산업협동조합,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창녕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윤태한)은 19일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한정우)을 찾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윤태한 조합장은“부모사랑, 축산사랑, 창녕사랑을 기억해 창녕의 희망을 열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창녕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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