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2-19 15:13:25
신한은행은 19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전국 보육시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은 매년 은행장과 임원들이 참여하는 신한은행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신한은행은 2013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총 2622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전국 166개 보육시설 아동과 청소년 770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학용품 키트를 전달받은 청소년들은 2013년 초등학교 입학 시 신한은행의 첫번째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통해 학용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다.
위성호 은행장과 진옥동 은행장 내정자와 임원·본부장 48명은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생에게 필요한 노트, 필통 등 학용품 키트를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어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당행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승진, 생일 등 개인과 소속부서에서 좋은 일이 있을 때 기부하는 ‘좋은 날 좋은 기부’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기부금으로 준비된 행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신한금융그룹의 미션과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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