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브리핑] 郡, 도시농업 육성 텃밭 상자 보급사업 추진 등

정하균 기자

입력 : 2019-02-19 13:06:49

▲ 울주군청. © (베타뉴스 자료사진)

◆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신청 접수

[울주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울주군이 도시와 농업을 잇는 생활 속 도시농업을 위해 텃밭 상자에 지원에 나선다.

신청자격은 현재 울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으로 내달 15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300개의 텃밭 상자를 보급하는 이번 사업비는 약 900만 원으로, 자 부담금 8000원을 내면 4만원 상당의 텃밭상자 1개를 신청할 수 있다. 또 1세대당 최대 3개까지의 텃밭 상자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생활 공간을 활용한 텃밭 상자를 통해 삶의 여유를 가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울주군 SNS 서포터즈에 도전 하세요

울주군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남다른 열정으로 울주 관광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올해 말까지 약 1년간 활동하면서 울주의 관광명소와 맛집·축제·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울주의 매력을 온라인으로 전달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울산시에 거주하고 SNS 활동과 취재가 가능한 사람이면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이며, 자유 주제의 울주 관광 홍보콘텐츠를 작성, 온라인 게시 후 모집 콘테스트 온라인 지원 양식을 통해 지원하면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