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경찰서(서장 석봉구)은 19일 오전 사천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의경어머니회, 112타격대 총 30명이 참석해 모자 결연식을 가졌다.

사천경찰서 112타격대는 각종 훈련과 교통지원, 가출인수색 등 복무생활과 함께 경남지방경찰청 훈련평가에서 3년 동안 1위를 차지했으며, 2018년 전국 경찰청 대항 112타격대 역량평가 8개 부문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한 부대다.

모자 결연식은 의경어머니회가 결성된 후 의경들과 1:1 결연을 맺어 군생활 중 대화를 통한 애로점 해결, 정서 함양 등의 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했다.

이날 석봉구 서장은 사천경찰서 의경들이 안정한 군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준 의경 어머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오성자 회장 등 의경어머니회에서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의경들의 복지 향상에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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