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브리핑] 사천시 CCTV통합안전센터, 시민안전 파수꾼 역할 톡톡 등

박종운

입력 : 2019-02-19 11:31:03

▲사천시 CCTV통합안전센터 ©(사진제공=사천시)

◆사천시 지난해 575건 영상정보제공으로 201건 범죄해결

[사천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에서는 CCTV통합안전센터는 관내 설치된 1505대의 CCTV를 24시간 365일 감시체계를 통해 안전한 도시 구현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575건의 영상정보를 경찰서 등에 제공해 201건의 범죄해결에 앞장섰고,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85건의 사건사고대응으로 시민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음주운전자를 적발해 실시간 검거하고 폭력 등의 위급상황에 실시간 대응을 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하굣길과 학교 내 설치된 379대의 카메라를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등 범죄에 취약한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천 남양육영재단, 제16회 장학금 전달식

사천 남양육영재단(이사장 이두정)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남양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관내 고등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인재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장학금 전달식에는 각 학교 및 남양동에서 추천한 고교 졸업생 16명에게 각각 350만원씩 총 5600만원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이두정 이사장은 “미래의 목표와 꿈을 향해 끝까지 도전해 이 나라와 우리 고장의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출산예정 여성농업인 ‘농어가도우미’ 신청 모집

사천시는 출산여성농업인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9 농어가도우미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여성 농어업인이 출산으로 영농·영어를 일시 중단하게 될 경우 농어가도우미가 영농(영어) 및 가사를 대행함으로써 영농․영어중단을 방지하고 모성보호를 통한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농어가 소득안정을 도모한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전업 여성농업인(국제결혼하여 농어촌에 현재 거주하고 있으며, 혼인신고한 외국인 여성농어업인도 포함)으로 출산 전 135일부터 출산 후 135일까지 270일 기간 중 신청해야 한다.

◆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

사천시는 지난 18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박성재 부시장 주재로 추진부서 과장, 팀장이 참여하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강릉펜션사고 및 종로고시원 화재사고 등 시설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면서 2월18일부터 4월1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해빙기 취약시설, 대형공사장 등 300여 개 시설물에 대한 합동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은 국가안전대진단 관리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토록 하며 점검실명제 실시 및 공공시설 점검결과 공개를 통해 안전의 책임성을 강조하고, 민간 중심의 안전문화 홍보 및 캠페인도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