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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전립선염, 면역력 저하가 원인이 될 수 있어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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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9 11:00:51

    전립선염은 면역력 저하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날이 추울수록 발병률이 증가한다. 따라서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에는 전립선염에 걸릴 우려가 높다.

    전립선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세균감염 또는 전립선 역류 또는 면역 기능의 하락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과로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경우, 그리고 과음, 흡연 등으로 인해 전립선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로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소변을 보기가 힘들거나 골반, 회음부, 사타구니 또는 요도 등의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지스 대구점 한의원 석명진 원장은 “소변을 참는 습관은 전립선염이 나타날 우려를 더욱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요의를 느꼈을 때 참기보다는 바로 화장실을 가는 것이 좋다”라며, “또한 재발 확률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꾸준한 몸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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