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2-19 10:55:56
선착순 40명…경상대학교 농생대에서 교육
[진주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의 하나인 ‘유아숲지도사(국가자격증)’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숲체험원에서 숲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신체적ㆍ정서적으로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ㆍ교육하는 산림교육전문가로서, 숲생태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유아에 대한 정서를 이해하고 유아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겸비하여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진주시,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남숲교육협회는 업무를 분담하여 진주시민들에게 녹색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여 지역상생발전에 기여하기로 한 바 있다.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환경자원학전공과 (사)경남숲교육협회는 지난해 산림청의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이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산림청에서 발급하는 유아숲지도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해야만 유아숲 체험원이나 유치원에서 운영하는 숲 반의 ‘숲 선생님’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교육은 3월5일부터 6월29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38시간(교육실습 30시간 포함)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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