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규제 풍선효과' 수익형 오피스텔·상가 ‘부평 한라비발디’ 눈길


  • 구재석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02-19 10:34:42

    ▲ ‘부평 한라비발디’ 조감도  ©㈜한라

    -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초역세권, 한라건설 브랜드 오피스텔로 전매제한 없어
    - 오피스텔 상품 설계, 호실 당 1대 주차 가능
    - 부평 한라비발디 단지 내 상가도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 실현 기대

    ㈜한라는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일대에 '부평 한라비발디'를 공급 중이다. 부평 한라비발디는 지하 7층~지상 27층으로, 지상 4층~27층에 오피스텔이 지상 1층~2층은 상가가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73㎡, 총 1012실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상가는 지상 1층에 29개, 2층에 24개로 총 53실 규모다.

    특히 부평 한라비발디는 정부의 주택 규제책을 빗겨간 수익형 부동산으로 전매제한, 대출 등 규제에서 자유로워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9.13대책 등 정부의 잇따른 주택 규제책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며 “특히 인천은 비조정지역이라 전매제한 등 오피스텔에 대한 규제도 없어 더욱 눈 여겨 볼만 하다”고 입을 모았다.

    부평 한라비발디는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수도권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과 1호선 부평역도 가깝다. 부평대로, 부흥로, 서울외곽순환도(중동IC), 경인고속도로(부평IC) 등이 인접해 인천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단지는 인천의 핵심 상권인 부평구청역과 부평역 사이에 들어서며 부평 문화의 거리, 전통시장 등의 중심 상권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시설도 풍부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부평지하상가, 부평구청,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천북구도서관 등도 가깝다.

    부평 한라비발디는 단지 주변으로 자동차, 식품, 의류 관련 대기업이 밀집해 산업단지 종사자만 1만3000여 명에 달한다. 인근으로 10여 개의 초•중•고가 위치하며 병원, 은행 등이 밀접해 구매력을 갖춘 수요자도 많다는 분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호재가 많아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만 하다. 먼저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GTX-B 노선이 확정되면 부평 일대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 될 예정이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부평~경기 부천시~서울 여의도~서울역~경기 남양주 마석 등을 잇는 80km구간으로, 개통 시 송도에서 서울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