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다음달 11일부터 6월 21일까지 체계적인 체중 관리로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 등을 위한 ‘2019년 영천시민 건강체중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폐지구력 향상 운동,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유연성 운동, 코어근육 강화 등 월별 단계에 맞춘 체계적 체중관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 전후 기초건강검진 및 체력측정을 통해 사전·사후 효과를 비교함으로써 객관적 데이터를 통한 운동능력 향상을 점검해 볼 수 있다.

하반기는 7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각 15주씩 월, 수, 금 3회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영천시 보건소 건강관리과에 방문해 하면 된다.

최수영 영천시보건소장은 “체계적 체중관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기초체력을 향상시켜 활기찬 일상생활과 더불어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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