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부평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통합 교육’을 벌였다고 밝혔다.

18일 구청에 따르면 교육에는 지역 보육시설에 파견·지원하는 노인 36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활동 안전수칙과 보육시설의 특성 및 활동 내용 설명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는 올해 환경지킴이와 노노케어, 은빛보안관 등 노인 적합형 일자리 사업 32개를 발굴해 4천114명의 어르신들이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급격히 늘어나는 노인 인구와 비례해 노인 일자리 수도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참여자 안전교육, 웃음 운동과 치료 등 노년기에 필요하고 활력소가 될 수 있는 교육을 다양한 주제로 열 계획이다.

한편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부평지역의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발굴해 노인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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