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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위기청소년 발견·구조를 위한 아웃리치 및 캠페인 실시


  •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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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8 17:31:21

    ▲ 창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선도·보호를 위한 아웃리치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청소년 선도 및 탈선 예방활동

    [창녕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창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하은영)는 8일부터 15일까지 강압적 졸업식 및 청소년선도·보호를 위한 아웃리치(지역주민에 대한 기관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 창녕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동반자, 1388청소년지원단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관내 졸업식을 실시하는 중·고등학교 일대와 젊음의 광장 및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청소년 밀집 지역을 선정해 실시됐다.

    청소년들이 졸업식 후 자칫 해방감에 음주 폭행·흡연 등 비행·탈선행위로 표출되거나, 선·후배간의 강압적 뒤풀이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선도·예방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위한 아웃리치가 보다 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 안전망이 따뜻한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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