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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브리핑] 의령군 ‘제7회 의령군수기 전국중학교 야구대회’ 성료 등


  •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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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8 17:16:07

    ▲ 제7회 의령군수기 전국중학교 야구대회에서 서울 양천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령군청)

    ◆서울 양천중학교 우승, 마산 동중 준우승

    [의령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의령군이 주최하고 의령군야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의령군수기 전국중학교 야구대회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대회를 치룬 결과 서울 양천중학교가 영광의 우승컵을 안았다.

    의령친환경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A, B 2개조 풀리그를 거쳐 각 조1위 팀이 결승전, 조2위 팀이 3,4위전을 벌인 끝에 서울 양천중이 우승, 마산 동중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3,4위전 마산중과 김해 내동중의 경기는 접전을 벌인 결과 마산중이 3위에 올랐다. 한편 우승을 차지한 양천중 임정훈 선수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이날 폐회식에는 신정민 부군수와 강성진 의령군야구협회장, 선수단 및 기관단체장,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수상한 선수단을 축하했다.


    ◆2019 경남지역 장애인 축구팀 연합 동계전지훈련

    의령 소망의집 소망FC(감독 정성진)가 주최하는 2019 경남지역 장애인 축구팀 연합 동계전지훈련이 의령공설운동장에서 16일과 17일 양일간 펼쳐졌다.

    이번 전지훈련은 경남지역의 9개 장애인 축구팀으로 매년 윤번제로 주최하는 훈련으로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개인기량 및 팀 전술능력을 향상시키고 경남지역 장애인축구 발전과 선수간의 소통을 통해 상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첫째 날인 16일은 선수등록 및 강화훈련이 이어 11인제 혼합친선경기를 펼치고 가례면 소재 알펜라켄청소년수련원에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인 17일은 팀별 7인제 친선경기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끝으로 내년을 기약하기로 했다.


    ◆의령군 1회용 비닐봉지 사용금지 현장계도에 나서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올해부터 실시하는 1회용 비닐봉지 사용금지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에 나섰다.

    군은 3월말 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홍보와 현장계도를 실시하고 이 후부터는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비닐봉지 사용 금지 업종인 점포(대형마트 등)와 슈퍼마켓(165㎡ 이상)에서는 재사용 종량제봉투, 장바구니, 종이봉투 등을 1회용 비닐봉투 대체품으로 사용해야 한다. 

    다만, 매장 내 생선, 정육, 채소 등 겉면에 수분이 있는 제품이나 냉장고 등에 보관하는 제품을 담기 위한 비닐봉지는 예외로 인정된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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