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시설원예작물재배 농업인 대상

[울주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울주군은 원예육성사업 경쟁력 강화와 기후 변화에 대응한 생산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현대식 시설 하우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울주군 관내 농지에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시설원예 작물 재배(희망) 농업인으로, 내재해형 시설 하우스 신규 설치와 개·보수, 시설원예 재배 농가의 소형관정 개발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6억5000만 원으로 시비 20%, 군비 30%, 자부담 50%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채소류 생산시설을 확충하여 지역농업 발전과 신선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 해소와 경영안정 도모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돌보미 영양교실 운영

울주군보건소는 18일 두서면 송정경로당을 시작으로 노년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경로당 '건강 돌보미 영양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영양교육, 손 소근육 활동을 통한 창작 요리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 2019년 튼튼 쑥쑥 어린이 건강 365 신청 접수

울주군 보건소는 18~2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2019년 튼튼 쑥쑥 어린이 건강 365(어린이 건강관리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받는다.

기타 참여 신청과 상세한 내용 문의는 울주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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