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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A10.1 (2019), 보급형 사양에 메탈 바디 눈에 띄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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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6 14:07:29

    <갤럭시탭 S5e(왼쪽)와 갤럭시탭 A10.1(오른쪽)>

    <갤럭시탭 A10.1 (2019) / 출처: 샘모바일>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15일, 삼성이 갤럭시탭 S5e 외에도 갤럭시탭 A10.1 (2019)을 같이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독일 시장을 겨냥해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탭 A10.1 (2019)은 금속 재질을 사용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고 디자인 차별화를 한 점이 눈에 띈다.

    이에 따라 제품 상단 및 하단에는 안테나를 사용하기 위한 플라스틱 라인이 내장되며, 1920×1200 해상도의 10.1형 LCD 패널을 사용한다.

    갤럭시탭 A10.1 (2019)은 가격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스냅드래곤450 보다 성능이 소폭 상승된 엑시노스7904 칩셋을 사용하지만 2GB 램에 32GB 저장공간을 제공해 전체적인 성능은 보급형 수준이다.

    8백만 화소 메인 카메라, 5백만 화소 셀피 카메라, Wi-Fi 및 LTE 통신, 블루투스 5.0 및 6,150mAh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한다.

    크기는 245 x 149 x 7.5 mm이며 무게는 460g 이다. 색상은 금색, 은색, 검은색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운영체제의 경우 안드로이드9.0 파이를 최적화한 삼성의 원UI가 내장된다.

    판매는 독일에서만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Wi-Fi 버전이 210유로, LTE 버전이 270유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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