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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브리핑] 사천시,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등


  • 박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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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5 21:36:13

    ▲ 사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사천시)

    전기자동차 차종에 따라 승용 최대 1500만원 지원

     [사천 베타뉴스=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34대를 민간에 보급할 계획으로 승용은 배터리 용량 등에 따라 1356만원 ~ 1500만원, 초소형은 672만원, 전기화물은 17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는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배터리 기술의 발전으로 1회 충전 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최대 385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관내 급속충전소가 9곳 구축돼 있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또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유지비용도 저렴하여 환경성, 효율성, 경제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자동차로 부각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올해 2월 18일 공고일 전일까지 사천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이며,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대해 신청가능하며, 2년 이내 보조금 지원을 받은 개인은 신청이 제한된다.

    ◆사천시, ‘제11회 주민복지박람회’ 참가 부스 신청 모집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주최,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외숙) 주관으로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11회 주민복지박람회’에 참가할 부스 신청을 이달 15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제24회 와룡문화제와 동시 개최되는 제11회 주민복지박람회는 “함께 만들고 두루 누리는 명품복지도시, 행복한 사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복지 및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복지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와 나눔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사천시, 청년농업인 취농 직불제 사업 대상자 모집

     사천시는 이달 28일까지 ‘2019년 청년농업인 취농 직불제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창업농에게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해 건실한 농업 경영체로 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국가지원 사업 범위에서 제외되는 만40세 이상 만45세 미만의 독립경영 5년 이하 청년농업인이 해당된다.

     직불제 지급은 농협 직불카드를 발급해 바우처 방식으로 1인당 연간 1200만 원을 지급하며 영농자금과 일반 가계자금 모두 활용이 가능하고 지원금 수령자는 의무교육 이수, 전업적 영농 유지, 경영장부 기록과 제출 등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하고 이를 위반할 시 시·군에서는 지급 중단 또는 환수조치를 한다.

    사천읍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보일러 시설 안전점검 추진

     사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이 주로 여가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의 보일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보일러 작동상태 및 배관시설 점검을 지난 14일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사천읍에는 현재 35곳의 경로당에 1,221명의 노인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으며, 추운 겨울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천읍 지역봉사협의체 회원인 경동나비엔 사천대리점(대표 이석주)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상 점검을 실시했다.


    베타뉴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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