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일주일에 15만 파운드 수령한다…'SONNY', 선배 박지성과 비교하면?


  • 박은선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02-15 15:43:37

    ▲ © (사진=SPOTV 방송화면 캡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고액 주급 수령을 목전에 두고 있다. 손흥민이 이번 계약에 합의할 시 프리미어 리그 선배 박지성의 연봉을 크게 웃돌 전망이다.

    1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언론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손흥민이 토트넘과 주급 15만 파운드(한화 약 2억1600만원)의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한차례 인상된 손흥민의 현재 주급은 약 14만 파운드(환화 약 2억원)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손흥민이 고액 주급 수령을 목전에 두게 되면서 박지성의 프리미어 리그 시절 주급도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뛰었던 박지성은 프리미어 리그 최초 한국인 선수이자 한국 축구의 자랑으로 꼽히기 때문. 선수 시절 박지성의 최고 주급은 2019년 2월 15일 기준으로 약 11만 7천파운드(환화 약 1억 7000만원)에 달한다. 당시 박지성은 팀 내 3번째 고액 연봉자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오는 23일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 스타디움에서 번리와 프리미어 리그 27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74813?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