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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브리핑] 창녕군, 상공인협의회 사무실 개소 등


  •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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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5 15:11:27

    ▲ 창녕군상공인협의회 사무실 현판식이 개최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 공간 마련

    [창녕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창녕군상공인협의회(회장 윤병국)는 15일 대합일반산업단지 내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정우 창녕군수, 박상재 군의회의장, 서성목 경찰서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상공인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14일 새롭게 재결성된 창녕군상공인협의회는 이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상공인의 권익과 친목 유대로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국 회장은 “오늘 사무실 개소는 상공인협의회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시발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군정 발전동반자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상공인협의회 사무실이 우리 군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합일반산업단지 내에서 개소하게 돼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며 “앞으로 기업경영상 애로사항 해결과 불합리한 규제 완화에 대해 협의회와 의논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하는 등 행정적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상공인협의회에 145개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우리약국,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창녕군에는 수년째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우리약국이 있다.

    우리약국(대표 이연수)은 15일 창녕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창녕365스마일뱅크로 기탁했다.

    이연수 약사는 “지역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사회로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 생각한다”며 “창녕365스마일뱅크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복지위기가구를 도울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우리약국의 착한 나눔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 연탄과 함께 희망을 배달하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명숙)는 14일 창녕읍에서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종호) 소속 회원들과 함께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한 연탄을 관내 소외계층에게 나눠 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저소득 3가구에 연탄 600장을 배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전 따뜻한 겨울 연탄 나눔사업은 이달 말까지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가구, 한부모가정 등 30가구에 총 6000장의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다.

    ◆창녕라이온스클럽,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창녕라이온스클럽(회장 변달섭)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창녕라이온스클럽 회원은 14일 창녕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변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월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펼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하고 사회 인식 개선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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