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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부곡온천 정기온천자원조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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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5 14:35:49

    ▲ 한정우 창녕군수가 부곡온천 정기온천자원조사용역 중간보고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내실있는 온천자원조사용역으로 온천수 관리 기초자료로 활용 

    [창녕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창녕군은 지난 13일 창녕군청 전자회의실에서‘부곡온천 정기온천자원조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의 온천수 수위변화 및 수질변화 등을 면밀히 관찰·조사해 향후 5년간의 온천수 관리의 기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중간보고회를 통해 용역을 더욱 현실적이고 객관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내용 뿐만 아니라 현재 부곡온천의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특히, 온천수 보존 및 관리 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주요 내용은 용역범위 확대 및 객관성 확보방안, 향후 온천수 보존대책 제시에 관한 의견이 있었으며 용역업체인 (주)진성(대표이사 김봉상)은 이번 중간보고회시 토의된 내용을 수용, 오는 6월 최종보고회에서는 더욱 내실 있는 용역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부곡온천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온천자원 보전·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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