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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취업률 전국 상위권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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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5 08:38:38

    2018 대학정보공시 취업률 75.8%, 반값 등록금 실현
    신입생 100% 장학금 혜택 부여, 입학금 면제

    취업에 강한 선린대학교가 14~28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 자율모집을 실시한다.

    자율모집은 수능응시여부 및 내신성적과 관계없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합격자는 전체 등록금 중 입학금이 면제되는 장학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전형료는 무료다.

    선린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포항‧경주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2019~2021) 정원감축 없이 국고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와 학생들의 국가장학금신청 및 학자금대출에 대한 불이익이 없다.
     
    선린대는 △교육부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 5년 연속선정 △전문대학기관평가 교육품질인증 대학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대학 △교원양성기관평가 인증 대학이다. 또한 제10~12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교육서비스 부분대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2018년 대학정보공시(2017년 12월 31일기준)에 따르면 선린대학교는 취업률 75.8%로 전국 136개 전문대학중 18위, 대구·경북지역 22개 전문대학중 6위를 차지했다.

    특히 2017년 대학정보공시기준 대구·경북지역에서는 1차 유지취업률 92.5%로 2위, 2차 유지취업률 86.4%로 2위, 3차 유지취업률 82.6%로 2위, 4차 유지취업률 79.5%로 1위를 차지했다.

    ‘창의적 실용인재육성’이라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업준비 프로그램,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실전취업훈련 프로그램, 창업교육, 실전창업훈련 프로그램 등 심층적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 했다.

    선린대는 2017년 장학금 지급률이 등록금 대비 57.8%로 전체장학금 81억 7천만원 (1인당 수혜비용 326만원, 국가장학금 포함)을 학생들에게 지원해 실질적 반값 등록금을 실현했다. 학생생활관, 각종학생 편의시설과 포항과 경주 전 지역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수업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 3년간 지원받을 정부재정지원금을 집중 투자한다.

    선린대 정옥분 입학처장은 “지금까지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들을 응원한다. 심각한 청년 취업난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취업명문 선린대학교에서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원서접수는 방문접수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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