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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출시 2년 만에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애플 제품...美조사업체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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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4 14:55:11

    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AirPods)이 출시 2년 만에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애플 제품인 사실이 확인됐다. 미 IT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12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어바브 아발론(Above Avalon)의 분석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어바브 아발론에 따르면 2016년 에어팟이 출시된 이후 연말 쇼핑 시즌 에어팟의 검색율(관심도)는 100점 만점에 10점에 불과했지만 2017년 연말 쇼핑 시즌에는 '20'으로 2배 늘었고 지난해 연말에는 전년의 5배인 '100'을 달성했다. 이는 2016년과 비교하면 500% 늘어난 검색률이다.

    이미지 출처 : apple

    이에 대해 어바브 아발론의 닐 사이바트(Neil Cybart) 분석가는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는 건 매출이 높다는 걸 의미한다"면서 "애플은 4,000만 개의 에어팟을 올해 판매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미 적어도 2,500만 개의 에어팟을 소비자들이 매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올해 말까지 에어팟 사용자 수는 5,0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그는 내다봤다. 닐 사이바트 씨는 에어팟이 아이패드에 이어  출시 2년 만에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애플 제품(판매량 기준)이라면서 발매로부터 2년 동안 전혀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은 제품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미지 출처 : Above Avalon

    한편 최근 들어서는 신형 에어팟이 올해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 애플 제품 분석가로 유명한 스티브 해머스트로퍼(Steve Hemmerstoffer) 씨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OnLeaks)를 통해 에어팟 무선 충전 케이스가 곧 발매되며 신형 에어팟과 새로운 색상이 올 가을 발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보다 앞서 인도 모바일 정보 매체 마이스마트프라이스(Mysmartprice)도 소식통을 인용해 차기 에어팟은 저음의 음질이 개선되고, 손으로 쥐었을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미끄럼 방지 코팅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블랙 색상의 에어팟 출시 가능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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