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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개막 기념 뷰잉 파티 개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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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4 12:06:12

    '오버워치 리그'는 한국시간 15일 개막되는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을 기념해 롯데시네마 잠실 월드타워점에서 '2019 시즌 뷰잉 파티'를 개최한다.

    '2019 시즌 뷰잉 파티'는 15일과 22일 2차례 진행된다. 오버워치 리그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단, 쾌적한 응원 및 안전상의 이유로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입장 수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

    15일은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서울 다이너스티 대 LA 글래디에이터즈(오후 12시 예정), 상하이 드래곤즈 대 항저우 스파크(1시 30분) 경기가 연이어 펼쳐진다. 특히, 이날 현장을 찾은 서울 다이너스티 팬을 위한 미니 이벤트도 병행될 예정이다.

    22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워싱턴 저스티스 대 런던 스핏파이어(오전 9시 예정), 필라델피아 퓨전 대 플로리다 메이헴(10시 30분), 광저우 차지 대 댈러스 퓨얼(오후 12시), 서울 다이너스티 대 청두 헌터즈(1시 30분) 간의 대결을 한 자리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한국 중계진은 국내 팬들의 니즈를 반영해 용봉탕, 장지수, 정소림, 정인호, 심지수, 홍현성 등으로 구성했다.

    2019 시즌 전 경기는 오버워치 리그 한국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한국어 생방송 시청 가능하며, 개막 주간에는 한국 중계진이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현지 생중계한다.

    2019 시즌은 2월 15일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된다. 개막전은 지난해 그랜드 파이널에서 맞붙은 런던 스핏파이어와 필라델피아 퓨전의 리턴매치로 펼쳐진다.

    우승 상금 총액은 500만 달러(약 56억 3,000만원)로 올 시즌 대비 150만 달러 증가했으며, 총 3차례 치뤄질 각 스테이지 타이틀 매치 우승 시 20만 달러(이전 10만 달러)를 획득, 그랜드 파이널 우승 시 110만 달러(이전 100만 달러)를 차지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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