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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의원,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 만나 양국 우호증진에 가교 역할 할터"


  • 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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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3 16:52:46

    [베타뉴스= 정영선 기자] 어기구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은 "오는 14일 방한하는 오스트리아 총리 환영만찬에 참석한다"며 "오스트리아 총리를 만나 양국 우호증진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기구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세바스티안 쿠르츠(Sebastian Kurz) 오스트리아 총리가 14일 방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어 의원은 “본인은 오스트리아 빈 대학에서 오랜 기간 유학하며 경제학을 전공한 오스트리아통”이라며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의 방한을 통해 한-오스트리아 양국의 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는 지난 2017년 오스트리아 총선에서 승리한 세계 최연소 총리이며 차세대 지도자로 주목받는 젊은 정치인이다. 이번 방한은 지난 2000년 10월, 볼프강 쉬셀 오스트리아 총리가 ASEM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이후 19년 만이다.

    오스트리아는 우리나라와 1892년 수교하여 125년이 넘는 긴 기간을 교류해 오고 있으며,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는 1000여명 규모의 기자 및 선수단, 응원단 등을 파견할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다. 


    베타뉴스 정영선 (ysu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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