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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험 일지 신규 스토리 추가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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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3 13:47:43

    펄어비스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지난 31일 선보인 '모험 일지'의 신규 스토리 추가 및 메디아 지역 스토리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모험 일지'는 NPC 이고르 바탈리의 모험 흔적을 따라가며 주어진 목표를 완수하는 콘텐츠로, 현재 1장부터 10장까지의 모험 스토리가 공개됐다.

    업데이트를 통해 '룰루피의 여행일지'도 추가했다. '룰루피의 여행일지'는 55레벨 달성 모험가에게 주어지는 새로운 '모험 일지' 콘텐츠로, 완료 시 '영구 스택'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영구 스택'은 잠재력 돌파(강화) 시 성공 확률이 최대 +5부터 시작하며, 성공해도 영구적으로 남아있다.

    '모험 일지' 콘텐츠가 모험가들에게 새로운 재미 요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매주 새로운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방침이다.

    메디아 지역 스토리도 개편했다. 3개 분기로 구성된 지난 칼페온까지 스토리 개편에 이은 후속 콘텐츠로, 메디아 지역에서 2개 분기로 나눠진 이야기를 선택해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미 스토리를 완료한 모험가도 분기 스토리 의뢰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업데이트와 함께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3일부터 27일까지 사냥, 채집을 통해 재료를 모아 초콜릿을 제작해 사용 시 일반 지식 획득 확률과 높은 등급 지식 획득 확률이 증가한다.

    또한 낚시를 통해 쪽지가 담긴 병을 낚은 후 사용하면 상점 판매형, 의뢰형, 몬스터 처치 의뢰형으로 구분된 3가지 유형의 아이템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수행 시 특별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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