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데스티니 가디언즈, 진홍의 주간 시작


  • 이승희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02-13 13:47:28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배틀넷을 통해 국내 서비스하는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2019년 첫 '진홍의 주간'을 시작한다.

    '진홍의 주간'은 전장 안팎에서 수호자들의 깨뜨릴 수 없는 결속을 기념하기 위한 연례 축제로,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즐기는 국내 플레이어들은 처음 만나게 된 기간 한정 콘텐츠다.

    13일부터 오전 2시부터 20일 오전 2시까지(한국 시간 기준) 방문 시 진홍의 주간 불꽃 문양을 받고, 정열적인 진홍빛으로 꾸며진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시련의 장을 담당하는 NPC 샤크스 경을 통해 다섯 가지의 진홍의 현상금을 진행할 수 있으며, 여기에서 얻은 하트 사탕으로 전설 등급 활인 서약, 경이 등급 참새인 불굴을 비롯해 다채로운 보상들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진홍의 주간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서약은 연간 패스의 구매 여부에 상관없이 최대 전투력 650인 상태로 획득 가능하며, 걸작으로 완전히 업그레이드된 상태로 획득할 수 있다.

    현상금 완료뿐만 아니라, 시련의 장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되는 '진홍의 한 쌍'을 통해서도 하트 사탕을 획득할 수 있다. 진홍의 한 쌍은 2대2 격돌 전투로서, 파트너와의 거리가 가깝다면 능력 충전 속도가 빨라지는 대신, 멀어지면 플레이어 위치의 방향이 적에게 노출되는 특별한 조건이 주어지므로, 협력 플레이가 중요하다.

    아울러 캐릭터 최대 레벨에 도달한 수호자의 경우, 경험치 막대를 가득 채우고 광휘 엔그램을 획득할 때마다 진홍의 엔그램도 추가로 얻게 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73507?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