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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수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유효성분 추출률, 차가버섯 덩어리보다 높아”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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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3 00:30:02

    건강식품 전문기업 상락수는 차가버섯 추출분말과 차가버섯 덩어리의 유효성분 추출률이 다르다고 11일 밝혔다.

    차가버섯 관계자는 “차가버섯 덩어리는 고온에 약하고 수분에 쉽게 산화되는 까다로운 특성이 존재한다. 추출 및 보관에도 어려움이 있고, 48시간을 우려내는 정성과 시간을 투자해도 유효성분의 추출률이 낮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상락수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개발, 생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차가버섯 덩어리의 단점을 보완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및 크로모겐콤플렉스를 비롯한 다양한 생리활성물질들을 추출하고, 농축, 필터링, 건조과정을 거쳐 고농축으로 생산한 제품이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2003년 12월 상락수 차가버섯이 첫 개발해, 상용화됐다. 현재 유통, 판매되고 있는 차가버섯 제품의 대부분이 차가버섯 추출분말이다.

    상락수는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베툴린&베툴린산, 리그닌, 이노토디올 등 차가버섯의 핵심성분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β-글루칸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차가버섯 추출물의 제조방법 ▲베툴린 또는 베툴린산을 고농도로 함유하는 차가버섯 추출물의 제조방법 등의 특허를 획득했다.

    상락수 관계자는 “좋은 차가버섯, 고품질의 차가버섯을 공급해 드리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품질 차가버섯 추출분말 생산 기술’을 개발 특허 획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상락수는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으로 상락수 루치 로얄(FD) 차가버섯 추출분말, 상락수 루치 스페셜(SD) 차가버섯 추출분말, 상락수 진공건조스타(VD) 차가버섯 추출분말 등을 선보이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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