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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미니5', 외관상 아이패드미니4와 똑같다?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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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2 16:44:23

    이미지 출처 : apple

    올해 출시설이 제기된 신형 아이패드미니(이하 아이패드미니5)가 프로세서 업그레이드 외에 아이패드미니4와 외관 디자인이 거의 같을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일본 IT 전문 매체 마쿠오타카라는 12일(현지시간) 액세서리 제조 업체로부터 얻은 정보를 인용해 아이패드미니5가 현행 아이패드미니4와 비교해 프로세서 업데이트를 제외하면 외관 디자인은 거의 변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즉, 아이패드미니4에 탑재된 지문 인식 기능 터치(Touch) ID와 라이트닝 커넥터, 3.5mm 헤드폰 잭 등이 아이패드미니5에도 그대로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다.

    또 아이패드미니5의 높이는 203.2mm, 너비는 134.8mm, 두께는 6.1mm로 아이패드미니4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아이패드미니5와 아이패드미니4는 외관 상으로 는 구분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외관상 유일한 변화라면 후면 마이크의 위치가 카메라 옆에서 아이패드(6세대)와 같은 후면 중앙으로 이동한다는 점이다. 마쿠오타카라는 이러한 변화로 애플은 부품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아이패드미니5에는 어떤 프로세서가 탑재될까. 현재 아이패드미니4에 탑재되어 있는 프로세서는 지난 2014년 아이폰6에 탑재됐던 A8 칩 프로세서다.

    따라서 신작인 아이패드미니5'에는 9.7인치 아이패드(6세대) 및 아이폰7에 탑재된 A10 퓨전(Fusion) 칩 프로세서나 아이패드프로(10.5인치)의 A10X 퓨전 프로세서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아이패드미니5의 출시 시기를 두고는 현재까지 3월, 상반기, 하반기 등 다양한 예측이 쏟아지고 있다.

    대만 IT 전문 매체 디지타임즈(DigiTimes)는 지난달 말 아이패드미니5가 올해 하반기 발매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패드미니5의 조립을 대만 업체인 콤팔(Compal Electronics)이 맡을 예정인데 콤팔의 실적이 올해 후반기, 즉 아이패드미니5를 발매한 이후에나 좋아질 것이란 의견이다.

    그러나 미 IT 전문 매체 엔가젯(engadget)은 애플이 지난 1월 유라시아 경제위원회(Eurasian Economic Commission, EEC) 데이터베이스에 발매되지 않은 아이패드 등 7개의 제품 번호를 등록했다면서 아이패드미니5가 오는 3월 경 발매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EEC는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에서 판매되는 디바이스의 인증을 부여하는 행정집행기관으로 이 지역에서 암호화 통신을 사용하는 디바이스를 출시하려면 출시 전 반드시 등록을 거쳐야 한다.

    이에 앞서 애플 정보 분석가인 대만 TF인터내셔널 증권의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0월 '프로세서가 업데이트된 아이패드미니가 2019년 봄 발표될 전망"이라고 말했고 같은 해 12월 중국 매체인 차이나타임즈(Chinatimes) 역시 아이패드미니5 및 신형 아이패드가 "2019년 초 발표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아이패드미니 시리즈는 2015년 9월 아이패드미니4가 발매된 이래 4년째 후속작이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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