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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 한 번 잡으면 안 놓친다? 이미 증명됐던 근성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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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2 16:33:44

    ▲ (사진=배우 진지희 © 연합뉴스)

    배우 진지희가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진지희는 지난 11일 방송한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새로운 면모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진지희는 열정적인 태도를 증명하는 한편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을 대며 눈빛을 반짝이기도 했다. 이는 배우 진지희가 아닌 대학생 진지희로서의 모습이었다.

    이런 면모는 대중의 기억 속 여전히 예전의 역할에 머물러 있던 진지희에 대한 생각을 깰 수 있게 만들었다.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는 진지희이기에 이런 열정은 연기에도 통할 것이라는 호감까지 만들었다. 이는 진지희가 스스로 일구어낸 성과와 다름없다.

    실제로 진지희는 대학생이 되기 전부터 학업과 연기 모두에 열중해왔다. 진지희는 10대 입시를 치를 시절 다수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배우라고 해서 연극영화과에 진학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본인 또한 확신을 갖기 위해 똑같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미래 준비에 임하고 있었다는 것.

    또 진지희는 연기 분야에서도 뜨거운 마음가짐의 진가를 발휘했다. 영화 ‘국가대표’(2016)에서 최연소 아이스하키 선수로 분하기 위해 본 촬영전 기초훈련부터 시작하여 고급 동작까지 익히는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이웃집 스타’(2017)에서는 역할을 위해 전미라 코치에게 레슨을 받으며 테니스를 연마하기도 했다.

    이런 진지희의 모습에 대중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감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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