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하나금융그룹, 2019년 ‘5기 골프선수단’ 출격


  • 이승주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02-12 15:25:54

    ▲노예림 선수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LPGA 노예림, KLPGA 허윤경, KPGA 박상현을 새롭게 영입함으로써 이민지(LPGA), 앨리슨 리(LPGA), 박현경(KLPGA), 이승민(KPGA) 등 기존 후원 선수와 함께 총 7명으로 그룹 골프 선수단의 구성을 완료하고 2019년 새 시즌을 맞이한다고 12일 밝혔다.

    노예림은 지난해 미국 AJGA(미국아마추어골프협회) 전국 규모 대회에 9번 출전하여 메이저급 3개 대회를 포함하여 총 4개 대회에서 우승한 미국 여자 아마추어에서는 독보적인 신예로써 AJGA 여자 랭킹 1위, 2018년 AJGA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된 바있다.

    또한 작년 하나금융그룹에서 후원한 ‘AJGA박세리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여 지난해 ‘2018년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전의 꿈을 이뤘으며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하나금융그룹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현재 KLPGA 및 LPGA 투어의 시드가 없어 초청을 받는 대회에만 출전 가능하나 Q스쿨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어에 뛰어들 예정이다.

    노예림은 “하나금융그룹과의 소중한 인연을 시작으로 이렇게 후원을 받게돼 너무 기쁘다”며 “체력을 더 보강하고 경험을 쌓아서 빠른 시일내에 세계 무대에 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주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7294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