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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로얄의 새로운 다크호스, 에이펙스 레전드 연일 승승장구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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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2 11:36:50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EA에서 서비스 중인 배틀로얄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가 연일 신기록을 작성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타이탄폴' 시리즈로 유명한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해 내놓은 신작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으로, '오버워치'와 같이 협력성을 강조한 점과 각 특성을 가진 챔피언,그리고 빠른 진행과 다채로운 편의성 및 꾸미기 기능이 특징이다.

    부분 유료화 과금 형태를 띄고 있는 '에이펙스 레전드'는 출시 24시간만에 250만 사용자와 동시 접속자 60만을 기록했으며, 이후 72시간 만에 1천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유튜브와 트위치 등 게임 방송 부분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트위치는 32.5만 시청자 수를 돌파하며 종전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가 가진 시청 기록을 위협하고 있는 상태다.

    이 같은 성공 요인에 대해 게임 업계 관계자는 "전통적 방식을 벗어난 획기적인 시도와 개성과 전략을 강조할 수 있는 영웅 조합 요소, 종전 게임의 장점을 잘 결합한 기획 요소가 결합되어 있는 에이펙스 레전드는 하는 것은 물론 보는 재미가 확실한 게임성이 성공의 요인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PC, PS4, Xbox ONE으로 서비스 중인 '에이펙스 레전드'는 자체 한글을 지원하고 있으나 국내 정식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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