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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숨겨왔던 속내 토로에 오히려 화만 불렀다? ‘독'으로 돌아온 까닭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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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2 11:21:04

    ▲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손승원이 주취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자신의 병명을 언급했다.

    손승원 측은 지난 11일 자신의 주취운전과 관련한 보석심리와 관련해 손승원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손승원은 반성의 기미를 보였다.

    하지만 여론에는 이미 찬바람이 불고 있다. 오히려 병명을 언급하며 동정심에 호소한다는 비판까지 일고 있다.

    이는 이미 손승원이 전력을 갖춘 것도 모자라 죄질 또한 나쁘기 때문으로 보인다. 손승원은 이미 ‘삼진아웃’을 당해 면허가 박탈된 전력이 있었다. 하지만 손승원은 그런 상황에서도 또 같은 잘못을 저질렀다.

    아울러 상황이 불거졌을 났을 당시에도 괘씸한 행태를 보였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시 손승원은 사고를 내놓고도 그대로 자리를 떴다. 이에 경찰차와 손승원 차량의 추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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