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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신의 한 수는 의외의 한 사람? 처음부터 역대급 시선강탈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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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2 08:52:09

    ▲ (사진=JTBC 화면 캡처) 

    ‘눈이 부시게’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11일 첫 방송한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긍정적인 여론을 얻으며 순항할 전망을 암시하고 있다.

    ‘눈이 부시게’는 배우 김혜자와 한지민, 그리고 남주혁이 각각 쌓아갈 따뜻한 이야기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그런 와중 ‘눈이 부시게’에서 단연 돋보인 사람은 의외로 손호준이었다. 손호준은 극 중 김혜자(한지민)의 친오빠 김영수를 연기한다.

    손호준은 처음부터 1인 크리에이터로서 ‘잠방’을 시도하며 잠만 자는 모습으로 모습을 비췄다. 이후로는 각종 엉뚱한 행동들과 가감 없는 언행으로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웃음을 안겼다. 역할과 연기가 찰떡이라는 평가도 이끌어냈다.

    이에 벌써부터 눈물바다가 된 ‘눈이 부시게’ 속에서 손호준이 중심을 잡을 웃음 또한 기대되는 바다.

    ▲ 지난 11일 JTBC 새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제작발표회에서 (왼쪽부터)배우 남주혁, 한지민, 김혜자, 김가은, 손호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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