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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루컴즈, 직원 만족도 높이기 위해 근로 문화 환경 조성 박차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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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1 18:02:13

    대우루컴즈가 워라밸이 좋은 기업이 되고자 각종 근로문화환경 조성 및 복지 제도를 도입하여 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여러 복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사내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시행했던 ‘가족 사랑의 날’을 2018년부터 매주 수요일로 변경함과 함께 사옥 내 사내 도서관과 휴게공간을 조성, 자유롭게 쉴 수 있도록 했다. ‘가족 사랑의 날’은 정시퇴근을 실천하는 날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근로개선문화 캠페인이다.

    동시에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시행을 위해 18:20분 이후 사내 메신저 로그아웃, 건물 일괄 소등을 실천한다. 만약 불가피하게 연장 근무가 필요할 경우 부서장에게 OT(Over Time) 결재를 받게끔 함으로써 시행률을 높였다.

    이 외에도 대우루컴즈는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5년 주기의 별도 휴가 및 격려금을 제공하고 있다. 또 사내 동호회 지원, 재직자들의 진학을 도와 대학교와 대학원의 학비를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자사 제품 임직원 가격 할인, 자기 발전을 위한 각종 도서 구매도 지원한다.

    여기에 우수사원을 대상으로 매년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데, 연수 장소 및 활동을 모두 직원들에게 자율적으로 맡김으로써 만족도를 높였다. 실제 지난해 10월에는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이 괌으로 연수를 다녀왔으며, 일부 직원은 스쿠버 오픈워터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대우루컴즈 관계자는 “근로 문화와 복지제도를 강화하여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곧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이와 관련된 여러 제도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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