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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신유나, '수지 신드롬' 재현할 新星… '평행이론'까지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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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1 12:18:45

    ▲ 있지 신유나(왼쪽) 수지(사진=JYP엔터테인먼트)

    '있지' 신유나를 향한 대중의 반응에서 '수지 신드롬'의 전조가 보인다.

    11일 JYP 새 걸그룹 있지의 데뷔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됨에 따라 반응이 뜨겁다.

    특히 있지의 막내, 2003년생 신유나를 향한 관심이 높다. 가지런한 눈썹부터 또렷한 눈, 오똑한 코에 웃을 때 시원하게 벌어지는 입매까지 흠 잡을 데 없는 유나의 외모가 있지 다섯 멤버 가운데서도 특히나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다.

    이에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있지 멤버들 중에서도 신유나의 미모를 칭찬하는 글이 줄짓고 있다. 이에 있지 신유나에 대한 열광적인 반응에서 9년 전 데뷔한 있지의 직속선배를 보는 것 같다.

    있지에 앞서 2010년 미쓰에이의 막내로 데뷔했던 수지가 그 주인공이다. 당시 미쓰에이도 있지처럼 많은 주목을 받으며 데뷔했던 상황. 그 중에서도 청초한 분위기와 화려한 이목구비를 동시에 갖춘 수지의 외모에 많은 이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던 바다. 이에 수지는 연예계 첫 발을 떼자마자 큰 인기를 끄는 것은 물론, 가요계를 넘어 연기에까지 도전할 기회를 얻는 등 승승장구했다. 광고계 러브콜도 줄지으며 그야말로 '수지 신드롬'을 일으킨 바.

    이처럼 신유나 역시 K팝 신에서 남다른 관심을 받으며 데뷔하게 된 있지,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주목도를 자랑하는 데 있어 '수지 신드롬'을 재현하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되는 바다. 실제로 있지의 신유나와 미쓰에이의 수지는 만 16세에 데뷔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평행이론이 성립될지 기대된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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