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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확산, 개별 케이스에 머물 것" JP모건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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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0 17:09:41

    이미지 출처 : pixabay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의 임원이 블록체인 확산이 개별 케이스에 머물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JP모건의 글로벌 리서치 부문 총괄인 조이스 창(Joyce Chang)은 최근 미 경제 매체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이 산업 간 공통의 기술로 보급되려면 아직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밠혔다.

    조이스 씨는 블록체인의 수혜를 입을 분야에 대해 "비효율적 서류 업무에 의존하는 산업"이라면서 특히 수출입과 관련된 무역 금융 분야에서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해당 분야에서 블록체인이 영향력을 갖기 시작하기까지는 3~5년은 걸릴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조이스 씨는 블록체인이 산업 간에 공통으로 보급되는 데에도 규제나 데이터, 개인정보, 보안 문제 등 여러가지 과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블록체인의 보급이 '특별한' 경우에만 머물고 있다고 그는 분석했다.

    조이스 씨의 부정적인 전망과는 달리 JP모건이 전개하는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에는 이미 75개 이상의 금융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또 JP모건의 글로벌 시장 전략가 니콜라스 파니거트조글로우(Nikolaos Panigirtzoglou) 씨는 지난 6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월가의 관심이 부활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최근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기관투자자들의 참여가 쉬워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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