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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시스템, 7나노미터 공정 ‘기가바이트 라데온 VII HBM2 16GB’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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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0 16:05:05

    제이씨현시스템이 세계 최초 7nm 그래픽코어를 적용한 그래픽카드 '기가바이트(GIGABYTE) 라데온 VII HBM2 16GB'를 출시한다.

    그 동안 더 세밀한 그래픽코어 제조공정은 더 높은 성능은 물론이고, 낮은 전력소모량과 발열까지 기대할 수 있다. AMD는 7나노미터 공정의 그래픽 코어를 AMD가 라데온 VII의 이름으로 세계최초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기가바이트 라데온 VII HBM2 16GB 그래픽카드는 7나노미터 공정으로 직접된 3,840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코어 클럭은 기본 1,450MHz(부스트 모드 1,700MHz)로 작동하며, 고대역폭 HBM2 메모리 16GB(4096bit, 2Gbps)를 적용해 초당 1TB의 대역폭을 현실화 했다.

    이러한 강력한 스펙 뿐만 아니라, 기가바이트 라데온 VII HBM2 16GB는 그 동안의 레퍼런스 카드에서 선보였던 싱글 블로워 팬을 벗어나 직경 75mm의 트리플 냉각팬을 적용했다. 또 PCB 기판의 그래픽코어, 메모리, 파워페이즈를 통째로 뒤덮는 구조의 구리플레이트와 히트파이프, 이 곳의 열을 높은 전도율로 쿨링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알루미늄 히트싱크 까지 강력한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는 든든한 냉각솔루션을 구성했다.

    제이씨현시스템 담당자는 "AMD가 세계 최초로 그래픽코어에 7나노미터 공정 GPU를 상용화 했고, 이러한 혁신적 기술이 접목된 기가바이트 라데온 VII HBM2 16GB 제품이야말로 앞으로 그래픽카드 시장에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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