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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몬스터, ‘온라인 비디오 제작 서비스’ 선보여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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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0 12:00:02

     

    최근 영상 콘텐츠의 시대가 도래하며 국내외로 TV와 같은 올드 미디어의 시청시간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있는 반면 디지털 동영상 시청은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같은 SNS의 발달과 함께 광고의 영상화가 가속화되어 이러한 추세라면 2021년에는 모바일 동영상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7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비디오몬스터(대표 전동혁, 이하 비디오몬스터)가 누구나 비디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온라인 비디오 제작 서비스를 올해 2월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필요한 모두가 비디오를 만들게 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비디오 광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디오몬스터는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소상공인, 스타트업 등 영세사업자들에게 진입장벽이 다소 높은 편인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비디오 제작 시장을 혁신하고자 한다.

    비디오몬스터 솔루션은 준비된 전세계 유명 동영상 디자이너들의 템플릿 중 사용자가 원하는 템플릿을 골라, 이미지와 영상을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손쉽게 얹어 필요한 텍스트만 입력하면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비디오몬스터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도 가격 부담없이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유사 서비스 대비 최고 성능의 렌더링 엔진과 디자인 수준을 갖추었다.

    비디오몬스터 관계자는 “영상 콘텐츠는 마케팅 부분에 있어 빼놓을 수 없게 자리잡았다”라며 “비디오몬스터는 ‘지구에 없던 가격’이라는 모토 하에 최저가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비디오하이브넷과 같은 기존의 소스마켓과 영상 프로덕션 수주 마켓을 통합한 형태의 사업 모델을 계획하여 빠르면 올 4월 외부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템플릿 업로드 서비스를 가능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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