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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최적화 TV 찾는다면···‘대우루컴즈 다이렉트 TV 플러스’ 주목


  • 이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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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08 14:27:58

    [베타뉴스 = 이진성 기자] 집·거주지의 중심은 거실이다. 그리고 그 센터를 담당하는 TV는 거실의 꽃이라 할 수 있다.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을뿐더러 방과 후, 퇴근 후 함께하는 가족 구성원의 공통된 주제를 끌어낼 수 있는 소재이기도 하다. 또한 누군가에게는 거실 인테리어를 자랑할 수 있는 소품일 수도 있겠다. 더불어 패널 가격의 하락과 중소기업의 공격적인 시장 공략으로 빠르게 대형화 추세에 접어 들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대형 TV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아이들의 정서를 위해 방으로 옮겨지기도 하고, 서로 다른 라이프 스타일로 거실보다는 각자의 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많다. 특히, 통계청 인구 총조사 2018년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1인 가구 수는 561만 8,677가구로 1인 가구의 비중은 28.6%에 달한다. 1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소형 주택 역시 급증하고 있는 등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 1인 가구 최적화 TV는 ‘대화면’이 아니다

    1인 가구·싱글족을 겨냥한 가전 시장 역시 동반 성장하고 있다. 부가 기능을 빼고 기본에 충실한 실속형 제품으로 이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 TV 시장 역시 대형화의 바람이 거세지만 30~40형급 TV 수요는 여전하다. 제조사들 역시 이 시장을 놓칠세라 실속형 소형 TV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TV 시청은 물론 영화를 보고, 게임을 즐기고, 인터넷과 연결되어 웹서핑과 유튜브를 즐기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연결하여 스마트 기기의 콘텐츠를 즐기는 등 디스플레이 자체는 실내 여가 활동이 제한적인 1인 가구에는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겠다. ‘함께’ 보다는 ‘홀로’ 라는 독립적인 공간의 가치가 높기 때문. 소형 주택에 최적화된 TV 선택이 중요하다. 이들에게 대형 TV는 과유불급, 필요 이상의 겉치레가 될 수 있다.

    ■ 당신의 여가 생활은 무엇인가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 조사한 ‘2018 국민여가활동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들이 가장 많이 한 개별 여가활동 1순위는 45.7%의 TV 시청이었다. 그 비중은 해마다 조금씩 줄고 있지만 지친 몸을 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은 TV만 한 것이 없다. 더불어 4K·UHD가 익숙한 단어가 되어버린 것 처럼 TV선택에 있어 고해상도는 중요한 요소이다. 케이블TV와 IPTV 진영에 이어 지상파 방송사 역시 2021년 전국 송출을 목표로 UHD 방송을 시작했다. 플레이스테이션과 XBOX와 같은 콘솔 게임도 4K 타이틀이 존재한다. 넷플릭스는 물론 유튜브까지 다양한 4K 콘텐츠를 갖추고 있는 등 새롭게 구매하는 TV라면 4K·UHD는 필수다.

    게임으로 여가를 즐기는 경우도 상당하다. 콘솔 게임기도 진화하고 있다. 인터넷과 연결되어 글로벌 사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면서 대화도 나눌 수 있다. 또한,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각 콘솔 제조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와 ‘XBOX One X’와 같은 최신 콘솔은 4K와 함께 HDR까지 지원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현실감 높은 그래픽을 맛볼 수 있다.

    ▲ 4K와 HDR 게임을 지원하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마이크로소프트 XBOX One X

    영화 관람은 대표 여가활동 중 하나이다. 물론 극장을 찾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가정에서도 최신 영화를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케이블TV, IPTV, 위성방송사의 셋톱박스와 연결된 TV를 통해 현재 상영 중인 최신 영화를 구매해 시청할 수 있는 것. 특히,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터넷 기반 TV 서비스인 OTT(Over The Top) 시장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 대표 서비스가 바로 넷플릭스다. 스마트 TV는 물론, 태블릿, 스마트폰, PC, 게임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극장이 아닌 넷플릭스에서만 개봉하는 영화가 있을 정도로 그 경쟁력은 급증하고 있다.

    유튜브도 빼놓을 수 없다. TV보다 유튜브를 더 많이 보고, 음악도 유튜브로 듣는다는 이들이 있을 정도로 유튜브는 우리네 삶 깊숙이 들어와 있다. 정치 사회적 파급력도 상당하다. 단순한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벗어나 사회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유튜브를 시청하는 어르신도 흔히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유튜브 전성시대이다.

    ▲ 소형 주택에 최적화된 43형 화면 크기와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바로 즐길 수 있는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가지고 있는 ‘대우루컴즈 다이렉트 TV Plus T43G5S1CU’

    그렇다면 1인 가구에게 필요한 TV는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까.

    원룸과 빌라 등 소형 주택이라는 공간적 제약으로 마냥 클 수만은 없다. 그렇다고 4K·UHD의 초고해상도 콘텐츠를 작은 화면크기로 즐긴다는 것도 어불성설. 30형대 TV가 적당할 수 있으나 24형 PC 모니터 크기에 익숙하기에 이 역시도 익숙해 지면 작게 느껴지는 크기다. 어느 정도 공간적 여유가 있고 다방면으로 활용하기에는 43형 크기를 추천하고 싶다.

    더불어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만족감을 높인 나만의 공간이기에 1인 가구의 인테리어는 상당히 중요하다. 작은 공간이라도 TV는 여전히 센터 역할을 해내는 활용성 높은 요소이기에 디자인 또한 만족감이 높아야 한다. 물론, 가격도 합리적이어야 한다. 앞서 언급한 다양한 여가 생활을 하나의 TV로 즐길 수 있으면 금상첨화.

    그런 1인 가구의 중심인 그대를 위해 추천한다.

    ■ 올라운더 4K TV ‘대우루컴즈 다이렉트 TV Plus T43G5S1CU’

    다이렉트 TV 플러스 T43G5S1CU는 대우루컴즈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신상’이다. 그만큼 최신 TV가 갖춰야 할 트렌디한 기능들을 품고 있다는 것에 대한 방증이다. 더불어 대형 TV 바람속에 수요층이 분명한 싱글족·신혼·1인 가구를 타깃하고 선보인 델이기도 하다. 43형 4K·UHD TV로 특히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넷플릭스와 유튜브 4K 콘텐츠 재생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 대우루컴즈 다이렉트 TV Plus T43G5S1CU

    4K·UHD와 HDR을 통한 더욱 섬세하고 선명한 화질

    다이렉트 TV 플러스 T43G5S1CU는 일반적인 1920 x 1080 FHD 해상도의 4배에 달하는 3840 x 2160의 4K·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TV로, 1인 가구 등 소형 주택서 활용하기 좋은 109cm(43형)의 화면 크기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지상파 UHD 방송 수신은 물론 IPTV 셋톱박스와 연결해 각 사업자가 서비스하는 고화질·고품질의 다양한 4K 콘텐츠 VOD를 원본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영상을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해 주는 HDR(High Dynamic Range) 지원도 강점이다. HDR은 영상의 밝고 어두운 명암 정보를 세밀하고 분석하고 보정하는 기술로, 사람의 눈이 받아들이는 영상과 유사하도록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밝은 곳은 더 밝게 구현해 준다. 백라이트의 밝기만을 지속적으로 조절해 밝고 어두움을 개선하는 동적명암비와는 달리, 기존 디스플레이가 어둡거나 밝아서 표현자 못했던 영역까지 표현해 더욱 사실적인 화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T43G5S1CU는 미국 가전협회(CEA)와 UHD 얼라이언스가 재정한 HDR 규격인 HDR10을 지원한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와 XBOX One X과 같은 콘솔 게임기를 연결, HDR을 지원하는 타이틀을 플레이하면 특유의 깊고 풍부한 보다 자연스러운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IPTV 업체가 제공하는 HDR VOD 콘텐츠는 물론, 넷플릭스에서 제공중인 HDR 콘텐츠 역시 풍부한 색감으로 즐길 수 있다.

    ▲ 메뉴는 물론 리모컨을 통해 간편하게 넷플릭스와 유튜브에 접속할 수 있다

    유튜브와 넷플릭스의 4K·UHD 콘텐츠를 바로 즐긴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지원은 다이렉트 TV 플러스 T43G5S1CU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T43G5S1CU는 기본적으로 유/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유튜브와 넷플릭스 애플리케이션을 TV 메뉴에 얹어 쉽고 빠르게 다이렉트로 접속할 수 있다. 리모컨에도 넷플릭스와 유튜브 단축 버튼을 마련해 한번 누르는 것만으로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이처럼 IPTV 등의 셋톱박스 없이도 유튜브와 넷플릭스에 쉽고 빠르게 접속해 수많은 4K 동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넷플릭스의 경우 4K 콘텐츠는 물론 HDR까지 지원하는 콘텐츠도 서비스하고 있어 더욱 몰입감 높은 고품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플랫폼은 PC와 모바일기기였다. 그러나 다이렉트 TV 플러스 T43G5S1CU를 이용하면, 별도의 장비와 솔루션 없이도 넷플릭스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TV의 활용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

    ▲ 대우루컴즈 다이렉트 TV Plus T43G5S1CU

    ▲ T43G5S1CU의 측면과 후면

    TV의 기본은 화질···대우루컴즈만의 컬러 기술로 만족도↑

    다이렉트 TV 플러스 T43G5S1CU는 4K 해상도와 HDR 외에도 대우루컴즈만의 다양한 컬러 구현 기술이 접목되어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8BIT를 지원하는 일반 TV와 달리 이 모델은 이보다 64배 풍부한 10억 7천만 가지의 색상을 표현하는 10BIT 컬러를 지원한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색 변화를 통해 4K·UHD 화질을 더욱 선명하게 지원해준다. 여기에 더해 대우루컴즈만의 독자 기술인 ‘액티브 부스트 그래픽 엔진’도 적용됐다. 한국인에게 맞는 최적화된 색감과 화려한 화질을 연구해 적용한 화질 엔진이라고.

    영상모드에서는 ‘선명한/표준/부드러운/전원절약/사용자 설정’과 같이 다양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명암·밝기·색상·선명도·백라이트·색온도·노이즈 등을 조절해 취향과 영상에 최적화된 색감으로 즐길 수 있는 것. 더불어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색상 왜곡 없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178도 광시야각 패널도 장점이다.

    ▲ T43G5S1CU의 좌우측 하단부 및 각 단자부

    인테리어 요소로도 부족함 없는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

    앞서 언급했듯 1인 가구의 인테리어는 중요하다. TV 역시 특정한 장소에 두고 보는 활용성 높은 기기이기에 디자인 또한 만족감이 높아야 한다. 다이렉트 TV 플러스 T43G5S1CU의 전면은 버튼도 보이지 않는 심플함이 장점이다. 이런 심플한 디자인은 어느 장소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움을 제공한다. 베젤의 두께는 약 1cm 정도로 화면 크기 대비 상당히 얇은 수준이다. 이는 실제보다 더 커 보이는 효과와 함께 몰입도를 높여주는 요소로 작용한다.

    ARC & CEC도 지원한다. HDMI의 ARC와 CEC 기능을 활용, 이를 지원하는 사운드바와 같은 외부기기와 연결 시 리모컨 하나로 연결된 제품의 통합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다. 전면으로는 10W + 10W의 스테레오 스피커도 내장해 별도의 스피커 연결없이도 섬세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TV의 또 다른 매력은 확장성. T43G5S1CU에는 USB 메모리에 담겨있는 사진, 음악,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USB 포트를 비롯해 디지털 오디오 출력(Coaxial), 오디오 출력 컴포지트, 오디오/비디오 출력 컴포넌트, 헤드폰 출력, 인터넷 연결 LAN 단자(RJ-45), 그리고 3개의 HDMI 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를 가지고 있어 멀티미디어 기기와의 확장성이 뛰어나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의 연결을 위한 미라캐스트/MHL도 지원한다.

    ▲ 소형 주택에 잘 어울리는 올라운더 43형 4K·UHD TV ‘대우루컴즈 다이렉트 TV Plus T43G5S1CU’

    ■ 1인 가구를 위한 합리적인 올라운더 4K TV

    대우루컴즈의 다이렉트 TV 플러스 T43G5S1CU는 합리적인 가격에 3840 x 2160의 4K·UHD 해상도는 물론 HDR까지 지원해 경쟁력이 높다. 여기에 유튜브는 물론,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넷플릭스까지 품은 부분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간편 메뉴와 리모컨 버튼만으로 다이렉트 접속이 가능한 것도 인상적이다.

    소형 주택서 활용하기 좋은 43형의 화면 크기와 함께 어느 곳에 두어도 잘 어우러지는 심플한 디자인에 TV 시청은 물론 USB 메모리와 외장하드, 최신 게임 콘솔, 케이블TV·위성방송사·IPTV의 VOD 서비스, 그리고 유튜브와 넷플릭스까지···. 4K·UHD와 HDR을 지원하는 다양한 플랫폼의 고화질 동영상 콘텐츠를 원본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다이렉트 TV 플러스 T43G5S1CU는 공간활용도가 중요한 1인 가구에 추천하고 싶은 올라운더 4K TV다. 이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40만 9천 원.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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