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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 ICO 건수는 늘었지만 조달액은 25% 줄어

  • 조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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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07 21:09:17

    ▲ © 이미지 출처 : pixabay

    지난해 4분기(10~12월)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공개(ICO) 건수는 늘었지만 조달액은 전분기 대비 25%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7일(이하 현지시간) ICO 평점 서비스 기업인 ICO 벤치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4분기에 진행된 ICO 건수는 594건으로 3분기의 554건보다 40건 더 많았다. 하지만 이 기간 ICO로 조달된 자금 총액은 14억 달러(약 1조5,764억 원)로, 3분기의 18억 달러(약 2조268억 원)보다 4억 달러 감소했다.

    3분기 890만 달러(약 100억2,140만 원)였던 프로젝트 당 평균 조달액도 670만 달러(약 75억4,420만 원)로 줄어들었다.

    주요 원인은 원인은 이더리움(ETH)의 가격 하락으로 분석됐다. ICO 벤치에 따르면 이 기간 상장된 ICO 프로젝트의 88%가 ETH을 자금 조달 수단으로 이용했다. 그러나 ETH 가격은 2018년 11월 이후 지난해 말까지 43% 이상 하락했다는 게 ICO 벤치의 설명이다.

    국가 별로 보면 싱가포르의 ICO 건수 85건으로 가장 많았고 조달액도 2억5,100만 달러(약 2,827억 5,150만 원)로 가장 많았다.

    조달액 순위 2~3위는 스위스와 미국으로, 각각 2억3,800만 달러(약 2,681억700만 원), 1억5,900만 달러(약 1,791억1,350만 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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