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2-07 16:25:50
[베타뉴스= 정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7일 미국 출장 당시 스트립바 방문 의혹을 받고 있는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인 백혜련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최교일) 징계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징계안 발의에는 백 의원을 비롯해 여당 원내대표단과 민주당 소속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등 의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최 의원은 한 가이드의 폭로로 과거 미국 출장 당시 스트립바를 방문한 의혹을 받고 있다.
최 의원에 대한 징계안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될 방침이다. 현재 윤리특위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자유한국당 심재철·김석기 의원, 무소속 손혜원 의원 등에 대한 징계안이 회부돼 있다.
베타뉴스 정영선 (ysu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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