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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 NHN엔터테인먼트 - 게임 매출, 페이코 성장 기대·목표가 7만원


  • 홍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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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04 09:55:08

     

    NHN엔터테인먼트 (코스피 181710)는 2013년 8월 1일 엔에이치엔주식회사(현재사명 네이버주식회사)에서 한게임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된 회사로 8월 29일 유가증권 시장에 신규상장했다. 주 수익원은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등이며,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PAYCO)`를 서비스하고 있다. 총 87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엔에이치엔벅스 엔에이치엔한국사이버결제㈜ ㈜파이오링크 인크로스 등 4개의 상장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동사의 사업환경은 ▷유무선인터넷 스마트폰보급 등 인프라 확대에 따라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점유율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 ▷모바일게임 2016년~2019년 연평균 성장률은 14%이며 온라인게임은 6%로 예상된다. (2017년 대한민국 게임백서) 게임은 경기불황시에도 소비할 수 있는 저렴한 엔터테인먼트 대체재로 불황속에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제품은 ▷게임(35.9% 라인팝2 프렌즈팝 라인디즈니쯔무쯔무 등) ▷기타 (64%)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사업특성 상 해당사항이 없다. 주요실적변수는 주 매출처 중 하나인 일본 환율 상승시 수혜를 입는다.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부채비율4% ▷유동비율289% ▷자산대비차입금비중 0% ▷이자보상배율117배 등이다. 신규사업은 ▷크루세이더퀘스트 킹덤스토리 등의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 출시 ▷다양한 솔루션 서비스와 사업을 활성화 활 수 있는 업체에 대한 지분 투자와 인수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사의 재무안정성과 수익성장성은 최고수준이며 밸류에이션과은 중상위등급이고 사업독점력과 현금창출력은 중간등급으로 분류된다.

    BNK투자증권은 신작모멘텀에 의한 게임 매출성장세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기존 주력 게임들의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유명 IP를 활용한 4~5종의 신작과 크리티컬옵스 소셜카지노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게임 부분의 외형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H19 소셜카지노 신작이 북미 시장에 론칭될 예정이며 주요 IP기반의 모바일 신작 4종이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기대 신작인 크리티컬옵스도 아시아 시장에 론칭될 예정이며 모바일 FPS 장르로 향후 e스포츠 사업도 추진할 계획도 전해졌다.

     NHN엔터테인먼트(코스피 181710) 안정화된 실적과 페이코의 성장기대감

    4Q18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예상

    4분기 매출 3,449억원(+52% YoY), 영업이익 263억원(+161% YoY) 기록하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251억원)에 부합할 전망. 요괴워치, 컴파스 등 기존 모바일 게임들의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웹보드 매출도 꾸준한 매출 기록하면서 게임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 한편 성수기 효과로 PNP시큐어, 에이컴메이트, NHN KCP 등 테크와 커머스 부문이 호조세를 나타내면서 기타 매출이 외형성장 견인할 전망.


    신작모멘텀에 의한 게임 매출성장 기대

    기존 주력 게임들의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유명 IP를 활용한 4~5종의 신작과 크리티컬 옵스, 소셜카지노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게임 부분의 외형성장 기대감 확대. 1H19 소셜카지노 신작이 북미 시장에 론칭될 예정이며 주요 IP 기반의 모바일 신작 4종이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 기대 신작인 크리티컬옵스도 아시아 시장에 론칭될 예정이며 모바일 FPS 장르로 향후 e스포츠 사업도 추진할 계획.


    페이코의 성장기대감 유효

    페이코는 단순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탈피해 상품 검색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모바일 쇼핑 플랫폼 지향. 4Q18년 페이코 거래액은 1.3조원으로 추정. 3Q18 삼성페이와의 연동 이후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가 확대되면서 향후에도 페이코 GMV의 견조한 성장 지속될 전망.

    페이코를 통해 축적한 결제데이터는 타겟팅 고도화를 가능케함으로써 동사의 광고사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페이코 관련 마케팅비 또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


    베타뉴스 홍진석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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