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LH, 신임 사장 뽑는다


  • 최천욱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9-02-01 15:50:40

    ▲ 한국토지주택공사 CI. © LH

    박상우 현 사장 3월 24일부로 임기 끝나 후임 공모
    LH임원추천위원회, 7일부터 15일까지 지원서 접수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새 수장을 뽑는다. 박상우 현 사장이 오는 3월 24일부로 임기가 끝남에 따라 후임 신임 사장을 공모하는 것.

    1일 LH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는 설 연휴 직후 7일부터 15일까지 지원서를 받은 후 후보자 검증과 면접,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등을 거쳐 다음달 중으로 신임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임추위는 지원자 중 2~3배수를 추려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 추천하면 공운위가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 최종 후보자는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LH 사장에 취임하게 된다. 

    신임 사장 공모에는 국토부 관료출신, 정치인,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박상우 사장은 국토부 1급 관료출신이다.

    한편, LH사장직은 1년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69586?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