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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대표 도시로 떠오르는 ‘천안아산신도시’ 각종 호재 계속된다

  • 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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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01 10:15:53

    천안아산지역,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공장 증설‧산업단지 조성 등 가치 상승 요소 확보

    우리나라 중부권을 대표하는 천안아산신도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교통요충지라는 장점을 기반으로, 갖가지 개발호재를 갖춰 다방면에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삼성디스플레이가 올 상반기 중 ‘아산 디스플레이시티2’에 QD-OLED 패널 양산을 위한 공장 증설 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사업에는 약 8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아산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전체 직원(국내) 2만4,000여명 중 1만7,0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관련 1·2차 협력사도 130여개에 달한다. 게다가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나노시티 등 삼성벨트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광역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산 2공장이 완공된다면 지역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 아산 지역에는 시 주도하에 동반성장 및 지속가능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지역 개발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해 2023년까지 3조2,000억원을 투입, 여의도 면적(290만㎡)보다 3배 이상 넓은 921만9,000㎡규모의 일반산업단지 10개소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아산시는 아산디지털(음봉면 원남리)․아산디스플레이2(탕정면 명암리)․아산스마트밸리(음봉면 산동리) 등 산업단지 5개소(408만2,000㎡)를 조성 중이며, 대부분 1~2년 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 측은 추가 5개소까지 더해 향후 3만여 명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게다가 충청남도는 최근 아산에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선언하고 공장 유치전에 공식적으로 뛰어들기도 했다. 성공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고용창출 효과 및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외에도 총 330km에 달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 철도는 충남·충북·경북 등 12개 시·군(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지나면서 약 3조7,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이 철도가 완공되면 산업단지 개발 및 물류 활성화로 인한 약 14만7,000명의 신규 고용 창출, 연 3,463만 여명 관광객 유입 등을 통한 약 3조2,00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지역호재에 최근 정책 변화가 이뤄지면서 초소형 주택에 대한 호재까지 더해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주택 임대소득을 내지 않는 소형주택의 기준이 ‘전용면적 60㎡ 이하(3억원 이하)’에서 ‘40㎡ 이하(2억원 이하)’로 축소됐기 때문이다. 초소형 주택은 소득세 부담 범위에서 벗어나있는데다, 1인 가구 증가를 기반으로 수요도 꾸준하기 때문에 투자자·실수요자를 불문하고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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