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넷의 라이프 디자인 브랜드 단미가 300ml 대용량 물탱크를 탑재해 더 오랫동안 사용 가능한 휴대용 구강세정기 '단미 클린케어 CLS02'를 출시했다.

'단미 클린케어 CLS02'는 출시 이래 꾸준한 판매고를 기록했던 '단미 클린케어 CLS01'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200ml였던 기존 제품보다 100ml 커진 물탱크는 한 번에 더 긴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사용 중 금방 물이 떨어져 다시 물을 채우고 사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시켰다. 물탱크 용량은 늘어났지만 제품 전체 길이가 218mm에 불과한 작은 크기로 휴대성은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그립부는 더 슬림해져 사용시의 안정감을 높였다.

충전식으로 설계되어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출장이나 여행시에도 휴대와 사용이 용이하다. 완전하게 본체에서 분리가 가능한 물통은 다른 구강세정기와는 달리 편리하게 물을 보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척이 용이하여 세균 번식 걱정 없는 위생적인 보관 및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IPX7 등급의 방수 기능이 있어 습하고 자주 물이 튀길 수밖에 없는 욕실에서도 고장 염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1,400mAh의 대용량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일동안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구강세정기는 잇몸이 자주 붓고 구취가 심하거나, 교정으로 인해 꼼꼼한 양치가 어렵거나 주기적인 잇몸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지만 처음 사용하거나 잇몸이 약한 상태인 경우에는 아프거나 사용이 두려울 수 있다. 사용자 맞춤형 3단계 세정모드가 이러한 걱정을 덜어준다. 노멀, 소프트, 마사지의 세 가지 모드로 개인의 상태에 따라 알맞은 수압을 선택할 수 있어 처음 사용자는 물론 기존에 사용하던 사람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미 클린케어 CLS02'는 현재 단미 공식 스토어와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단미 관계자는 "심플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법, 합리적인 가격으로 평소 구강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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