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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연우 - 해외사업성장기대· 매수 목표가 2만6000원


  • 홍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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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30 08:12:05

     

    연우( 115960 코스닥)은 국내 1위의 화장품용기 제조업체로 1994년 11월 설립됐다. 화장품산업이 국내는 물론 해외로 뻣어나가면서 용기 역시 시장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경기변동은 화장품시장과 직접적으로 연동된다. 화장품용기는 크게 펌프와 튜브로 구분된다. 주요제품의 유형을 보면 펌프의 비중이 75%이며 튜브13.2% 견본품10.7% 순이다. 원재료는 사출용레진 튜브사출용레진 펌프용볼 스프링류 금형재료 등이다. 화장품시장이 확대되면 자연히 연우의 실적도 늘어난다. 연우의 재무건전성은 부채비율46% 유동비율244% 자산대비차입금비중21% 이자보상배율7배 등으로 중상위권에 속한다. 연우는 튜브용기에 펌프를 결합하여 진공처리한 화장품용 제품을 의약품이나 생활용품 전반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사업목적으로 ▷화장품용기 제조판매 ▷디스펜스 제조판매 ▷의약품용기 제조판매 ▷생활용품용기 제조판매업 등을 내걸었다.  주요제품은 펌프형용기 튜브형용기 견본용용기가 있으며 화장품시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품종소량생산이 가능한 작업라인과 대량생산에 적합한 자동화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주고객사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PKG Group(미주) ▷Quadpack Group(유럽) 등이다.

    사업환경은 전방산업인 화자품시장의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수요 역시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경기변동은 화장품 산업의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주요제품은 ▷펌프 류(74.9%) ▷튜브 류(13.2%) ▷견본품 류 (10.7%) 등이다.  원재료는 ▷사출용레진 ▷튜브사출용레진 류▷펌프용 볼 ▷스프링류 ▷금형원 등이다. 실적변수는 화장품산업의 확장되면 수혜를 입는다.   동사의 재무건정성은 중상위등급으로 ▷부채비율46% ▷유동비율244% ▷자산대비차입금비중 21% ▷이자보상배율 7배 등이다.  신규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튜브 제조를 펼치고 있다.

    종목리서치 | 신영증권 신수연 |

    • 투자포인트 및 Valuation
    – 내수 불투명하나, 해외 사업부문 긍정적

    : 2Q19 중국 후저우 공장 가동, 유럽 제약사향 수주

    – 4분기 영업일수 1.5일 추가 감소, 15억원 규모의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 추정치를 종전대비 -42.8% 하향

    – 2019년 해외사업 성장성 기대감 높아 매수의견 유지하나 목표주가 하향


    4분기 영업이익 일회성 비용으로 기대 대비 하회할 전망

    • 4분기 영업일수 1.5일이 추가 감소, 15억원 규모의 두 가지 일회성 비용 발생

    1) 재고자산 평가충당금 3Q18 6.6억원 → 4Q18 15억원 설정

    2) 최대 8억원 수준의 재고자산 폐기

    • 해외 사업 성장성 긍정적이나, 제약용기 제조사업의 빠른 확장을 위해 추가 투자 가능성 있음


    베타뉴스 홍진석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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