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설 연휴를 맞아 자사 송금 서비스로 세뱃돈과 현금을 보내는 사용자들 위해 ‘설날’ 메시지가 담긴 송금봉투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설 선물 준비, 귀경길, 해외여행 등 명절 연휴 전후 다양한 상황에서 결제 프로모션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날 송금봉투는 가족 친지를 위한 세뱃돈이나 현금 선물을 봉투에 넣어 건네는 문화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카카오톡 채팅방 또는 더보기에서 사용 가능하며 내달 10일까지 운영된다.

더불어 카카오페이는 편의점, 면세점, 쇼핑몰, 놀이공원, 카페, 외식 브랜드 등 여러 제휴사들과 함께 설 연휴에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 결제나 카카오페이카드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카카오페이 결제나 카카오페이카드로 구매하는 사용자들에게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설날봉투 2매(기본 봉투 1종, 카카오프렌즈 봉투 1종)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미니스톱에서는 오는 28일까지 3000원 이상 구매 시 1000원을 할인해준다.

설 명절 선물을 카카오페이로 결제시 혜택도 제공했다.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NC백화점·뉴코아아울렛·2001아울렛 등에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까지 5만원 이상 결제시 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두타몰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을 할인해주며 10일까지 진행한다. 하이마트에서는 2월 한 달 간 결제 금액의 3%를 할인해준다.

카카오프렌즈샵에서도 내달 1일부터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현장에서 10% 할인해주며 카카오페이카드는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에버랜드에서는 2월 2일부터 28일까지 카카오페이 결제로 이용권(대인권)을 구입하면 선착순으로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해외 여행을 계획한 사용자들을 위해 휴게소와 면세점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마련됐다. 내달 28일까지 경부·중부 등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시 핫팩 세트가 제공된다. 두타면세점은 2월 10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금액을 할인해주며 신세계면세점은 2월 3일까지 명동점·부산점·강남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이밖에도 스타벅스, 이디야, 할리스커피 등 음식점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시 다양한 프로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설날을 맞아 사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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