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28 14:46:55
2017년 12월 11일 대만에 처음 선보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출시 이후 현재(2019년 1월 28일 기준) 58주 연속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하며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리니지M' 대만 서비스는 대만 게임 기업인 감마니아가 맡고 있으며, PC '리니지'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니지M'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그 결과 '리니지M' 대만 서비스 시작 8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고, 구글플레이에서도 매출 1위에 오르며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리니지M'은 2018년에 이어 대만 게임쇼 '타이페이 게임쇼'에 2년 연속 참가했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타이페이 게임쇼 최대 규모 부스인 감마니아 부스에서 신규 클래스 '용투사'를 공개했으며, 용투사는 한국 '투사'와 동일한 클래스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용투사 무기인 '체인소드'를 통해 몬스터를 15초 안에 처치하면 선물을 받는 용투사 AR 미니게임을 공개했다. '리니지M' 이용자와 인기 BJ가 던전 클리어 속도를 겨루는 '혈맹 던전'도 진행했다.
타이페이 게임쇼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28일까지 초대형 3D 워터 프로젝션으로 용투사를 경험할 수 있다. 타이페이 게임쇼 행사장 인근에 설치된 대만 최초 대형 지상 워터 프로젝션에서 용투사의 특성과 스토리가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워터 프로젝션 영상에서 보상 쿠폰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