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정영선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남인순 의원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노후소득보장 100만원,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민연금연구원이 후원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제4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에 정책목표로 제시된 최저 노후소득보장 수준 100만원이 갖는 의미와 적정 노후소득보장 수준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은 덕성여자대학교 권문일 교수가 맡고 발제자로 이용하 국민연금연구원장이 나선다.

전문가 토론 패널로는 고려대학교 김원섭 교수, 연세대학교 최영준 교수, 보험연구원 강성호 사회안전망연구실장,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정용건 집행위원장,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이은주 실행위원, 조선일보 김동섭 보건복지전문기자가 참여한다. 

베타뉴스 정영선 (ysu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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