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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디스플레이' 탑재한 갤럭시A9 프로…이통사 공시지원금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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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26 11:30:02

     

     

    ▲ 삼성전자, '갤럭시 A9 Pro'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9 Pro(Galaxy A9 Pro)’를 출시한 가운데 이동통신사의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최저 30만원대가 구매가 가능하다. ‘갤럭시 A9 Pro의 출고 가격은 59만9500원이다.

    26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갤럭시 A9 Pro 10만원대 ‘데이터 인피니티’ 요금제에 20만9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실었다.

    7만원대 ‘패밀리’요금제에 17만3000원, 라지요금제(6만원대) 15만8000원, 미디엄(5만원대) 14만원, 레귤러(4만원대) 12만6000원, 스몰(3만원대) 11만원의 공시지원금이 각각 책정됐다.

    KT는 8만원대 ‘데이터온 프리미엄’ 요금제에 16만4000원의 지원금을 실었다. 요금제별로 데이터온 비디오 15만원, 데이터온 톡 10만8000원, LTE베이직 7만5000원의 지원금이 담긴다.

    LG유플러스는 8만원대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88‘ 요금제에 최대 12만5000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5만원대 ’데이터 59‘는 11만3000원, 4만원대 ‘데이터 44’ 요금제는 9만4000원이 지원된다.

    갤럭시 A9 Pro에 적용된‘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전면 카메라 홀을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모두 화면으로 채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19.5대 9 비율로 테두리를 줄인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을 채택했다.

    ‘갤럭시 A9 Pro’는 후면에 2400만 화소 기본 렌즈를 비롯해 망원 렌즈, 심도 렌즈의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10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는 광학 2배줌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기본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를 통한 ’라이브 포커스‘ 기능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촬영 전후의 배경을 흐리게 조절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갤럭시 A9 Pro’는 6GB 램, 128GB 내장 메모리, 3400mAh 배터리를 탑재했고 색상은 앱솔루트 블랙, 블랙, 블루 3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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